- 등록일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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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면 오비리 일대에서 추진 예정인 한국전력거래소의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사업’ 경쟁입찰에서 경남에너지(주)가 사업자로 낙찰됐다.
해당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연초면 오비리에서 실시될 이번 사업에는 총 72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남에너지(주)는 연간 약 2만4000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9.6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거제시는 지난 2일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내년 상반기 중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전력거래소는 올해 5월부터 일반수소발전시장 경쟁입찰 절차를 진행했으며, 경남에너지㈜는 2.41:1의 경쟁률 속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최종 낙찰자로 결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거제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로 인한 전력자립률 향상 △연초면 오비 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지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은 단순한 발전소 건립을 넘어, 신에너지 보급을 통한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초면 오비리 일대에서 추진 예정인 한국전력거래소의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사업’ 경쟁입찰에서 경남에너지(주)가 사업자로 낙찰됐다.
해당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연초면 오비리에서 실시될 이번 사업에는 총 72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남에너지(주)는 연간 약 2만4000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9.6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거제시는 지난 2일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내년 상반기 중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전력거래소는 올해 5월부터 일반수소발전시장 경쟁입찰 절차를 진행했으며, 경남에너지㈜는 2.41:1의 경쟁률 속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최종 낙찰자로 결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거제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로 인한 전력자립률 향상
△연초면 오비 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지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은 단순한 발전소 건립을 넘어, 신에너지 보급을 통한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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