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투명페트병·캔 수거보상제 시행 등록일2025.09.15 조회수31 보은군, 투명페트병·캔 수거보상제 시행이달부터 매월 첫째 주 금요일… "고품질 재활용 원료 확보"보은군이 고품질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재활용품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재활용품 수거보상제는 군민이 투명 페트병과 캔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고품질 재활용 원료를 확보하고 군민들의 참여를 통한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현재 보은읍행정복지센터와 보은문화원에 설치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주민들이 활용하고 있으나, 다량의 재활용품을 수집한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군은 오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보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첫 운영을 시작한다.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될 이 제도는 보은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투명페트병 1kg당 360포인트, 캔 1kg당 600포인트가 적립된다.2,000 포인트 이상 적립시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환전할 수 있다.김상식 환경위생과장은 "올바른 분리배출은 우리나라의 자원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소중한 자원이 버려지지 않고 선순환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http://m.boeunenews.com/article.php?aid=17569639348699004 댓글 0댓글쓰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유럽 사례 살펴보니...기후+에너지 통합→ 전기료 34% 상승 다음글 경남에너지, 연초면 오비리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경쟁입찰 낙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