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포용하는 미래 에너지시스템, 회복탄력성으로 무장해야” 2025.08.28 등록일2025.09.05 조회수36 김윤성 에너지와공간 대표 “지역중심 공간계획 강화가 미래 핵심 전략”재생에너지 입찰 로드맵 조기 수립과 분산형 시스템 촉진 필요세계은행 “정책 안정성과 금융지원으로 전환 가속화 견인할 것” 지속되는 기후위기와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스마트·회복탄력적 에너지시스템’이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해법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에너지 전환을 위한 공간 전략, 전력망 유연성 확보, 정책 일관성, 글로벌 금융 지원을 공통 과제로 제시했다. 김윤성 에너지와공간 대표는 8월 27일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열린 한국에너지공단-세계은행 포럼에서 “재생에너지 장기 입찰 로드맵을 조기 수립해 시장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하며, 제로에너지전환 기반 글로벌 재생에너지 계획 도입이 필요하다. 중앙집중식에서 벗어나 공간 단위의 에너지 계획에 기반한 자율적·분산적 시스템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 같은 제언은 기후위기 심화에 대응하기 어려운 현행 에너지시스템의 취약성에서 비롯됐다. 국내 열대야 발생일수는 과거 제주 중심에서 현재 서해·남해 연안까지 대부분 30일 이상으로 확대됐고, 기록적 폭우(최대 317mm)와 1조원 이상의 피해를 낸 대형 산불도 이어졌다. 반면 현행 에너지시스템은 날씨의 영향 많이 받는 자원에 대해 충분한 고려가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공급 안정성뿐 아니라 예기치 못한 충격(기후재난·시장변동)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는 ‘회복탄력적’ 시스템이 제시된 이유다.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9241 댓글 0댓글쓰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전력 이산화탄소 곧 역사적 정점 도달, 재생이 석탄 눌렀다 2025-08-30 다음글 연꽃처럼 호수 위에 태양광 패널 꽃 피웠더니? 미친 에너지 효율! 2025. 8. 26.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