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RE100’ 앞서가는 파주시, 환경부장관상·매니페스토 최우수상 ‘겹경사’2025.07.30 등록일2025.09.05 조회수33 파주시는 지난 24일 에너지전환을 위한 RE100 정책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VISION 2035! 기후위기 대전환 포럼’ 환경부장관상과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후·환경·생태 분야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환경부 후원 ‘VISION 2035! 기후위기 대전환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을 선도하는 지방정부의 모범적인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회장도시 수원특례시) 주최로 마련됐다. 환경부는 기업과 시민의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 파주형 RE100 정책의 독창성과 실효성을 높이 평가해 장관상을 수상했다.같은 날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개최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해 총 191건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표했다. 파주시는 이중 기후·환경·생태 분야에서 뛰어난 혁신성과 실질적 성과를 보여준 정책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두 행사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RE100 지원팀 신설 및 RE100 조례 제정 ▲전국 최초 중소기업 대상 공공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공급 ▲기본사회·기본에너지 실현을 위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추진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 RE100 시민강사 양성 등 시민 중심 정책 확대 ▲이클레이(ICLEI)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참석을 통한 국제 협력 강화 등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8406 댓글 0댓글쓰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국내업체 다 죽으면 재생에너지 무슨 소용”…태양광 설비 늘었는데 종사자 줄었다 다음글 여수시 음폐수 처리장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 사업 협약 체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