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비 미지급에 계약 왜곡까지”...태양광 하도급단체, 이엠비 고발 예고 2025.06.30
- 등록일2025.09.04
- 조회수32
대한태양광산업협동조합연합회 등 11개사 기자회견 열고 규탄 성명 발표“지속적 갑질과 계약 왜곡...재생에너지 산업 기반 훼손 우려”
한 산업단지에 설치된 지붕태양광 전경. [사진은 기사 내 특정 사실과 관계 없음.]
재생에너지 설비공사 하도급 단체들이 파인그룹 계열사 이엠비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예고하고 나섰다.
일부 업체는 태풍과 장마철 누수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자비로 지붕 보수공사를 수행했다는 설명이다.
“도급자 및 하도급자 모두를 배제하거나 손해를 감수시키는 방식으로 계약 구조를 일방적으로 변경하고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해당 사례를 공정거래법 위반 및 하도급법 위반 소지가 있는 사안으로 보고, 향후 법적 고발과 함께 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 촉구에도 나설 방침이다. “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