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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재생에너지 비중 10.5% ‘첫 두자리’…여전히 OECD 꼴찌 2025. 3. 16.
  • 등록일2025.09.04
  • 조회수33


 

OECD 평균은 35.8%

 

지난해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꼴찌수준이어서, 재생에너지 확충이 시급해 보인다.

 

16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오이시디 회원국들을 분석해 최근 발간한 지난해 12월 기준 월간 전기 통계를 보면, 지난해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10.54%로 사상 첫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20113.46%였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20189.03%였다가 20207.44%로 떨어진 뒤 20239.67%까지 올라섰다(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보급실적조사’).

 

정부는 지난달 확정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38년까지 이를 29.2%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오이시디 38개 회원국 중에선 여전히 꼴찌 수준이다. 오이시디의 지난해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평균은 35.84%, 이미 우리의 2038년 목표를 웃돈다. 우리의 바로 위인 멕시코도 18.93%로 우리와 격차가 크다. 오이시디 회원국은 아니지만, 브라질이 86.56%, 중국이 34.32%, 인도가 21.75% 등으로 우리를 훨씬 앞선다.

 

이와 함께 오이시디 회원국들의 지난해 순 발전량은 1832.9테라와트시로, 1년 전보다 2.5% 증가했다. 발전원별로 화석연료는 0.9% 줄었고, 재생에너지는 7.1%, 원자력은 2.7%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 12월만 놓고 보면 화석연료는 2.8% 증가했다. 석유가 7.9% 줄었지만, 천연가스와 석탄발전량이 각각 3.8%, 2.1% 늘어난 탓이다. 천연가스 증가는 유럽(26.1%)이 주도했고, 미주와 아시아-오세아니아는 발전량이 각각 0.5%, 3.5%씩 줄었다. 재생에너지는 발전량이 2.8% 증가했다. 이중 태양광이 무려 26.4% 늘었다.

 

이런 추세를 주도한 건 미국으로, 태양광 발전이 한 해 전보다 37.4%나 증가한 덕이다. 오스트레일리아도 26.7% 증가했다. 반면 오이시디 회원국들의 풍력 발전량은 1.2% 증가에 그쳤고, 수력 발전량은 2.1% 감소했다.

 

원자력 발전량은 지난해 124.3% 늘었다. 프랑스의 발전량 증가가 16.2%로 가장 도드라졌다. 미주와 아시아-오세아니아도 각각 3.6%, 3.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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